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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유럽을 비롯해서 새로운 팬데믹으로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알려드린 포스팅을 작성했었습니다. 불과 1달여전이었는데, 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롭게 알려진 증상도 보고되고 있어 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전세계적 확산세
6월 22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에게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질병관리청은 발표했습니다. 확진자는 18일 입국당시 미열과 인후통, 무력증, 전신피로와 피부병변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현재 인천의료원에서 치료중이라고 합니다.
이와는 별개로 현재 원숭이두창은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 남미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며 지난달 이스라엘과 UAE에서 첫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아시아에서도 UAE에 이어 레바논에서 감염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격상
방역당국은 이러한 상황을 분석, 평가후 위기상황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와 함께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다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도 했는데요. 이에 따라 전국의 시/도와 시/도 내 모든 시/군/구는 지역방역대책반을 설치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감염대처
질병관리청은 현재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를 방문하는 국민은 손씻기와 마스크착용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후에는 21일 이내에 증상이 발생시 질병관리청으로 상담해달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활용 가능한 치료제는 시도포비어, 백시니아면역글로불린 을 의료기관에 필요시 배포할 예정이며,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비리마트 500명분은 7월중에 국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확진자 관리
이미 원숭이두창은 6월 8일,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었기에 확진자 발생시 의료기간 등은 24시간내에 확진사실을 방역당국에 신고하게 되며, 이에 따라 확진자는 감염력이 사라질 때 까지 격리 치료를 받게 되고,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들은 모두 21일 동안 격리대상이 됩니다.
새로운 증상 보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기존의 원숭이두창 증상과 다른 증상이 보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원숭이두창의 대표적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
기존의 대표적인 증상이었던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이나 피로감과 별도로 입과 생식기, 항문주변의 발진으로 시작해서 항문, 직장 통증이 발생한다는 사실인데요. 이러한 발진은 증상 발현후 약 1 ~ 3일이면 얼굴을 비롯해서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진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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